'드림' 주진모 "옆집 오빠 같은 편안한 모습으로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9.07.15 15: 23

배우 주진모가 대중에게 편하고 친숙한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15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27일 첫방송) 고사 겸 인터뷰에서 "3년만에 드라마를 하는데, '드림'의 남제일 역할이 밝고 경쾌하고 대중에게 친숙함을 주는 캐릭터라 선택했다"고 밝혔다. 전작인 영화 '쌍화점'의 캐릭터와 전혀 달리 신선하겠다는 생각에 이 작품을 선택했다는 주진모는 "그간 내가 맡은 역할들이 세고 무겁고 진지한 면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다르다. 물론 그런 면도 없잖아 있지만 대체적으로 동네 옆집 오빠 같은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또 다른 주진모의 모습이다, 어깨 동무하고 싶다'고 말해준다. 스스로 즐기면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림'은 스포츠 비즈니스 세계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치열한 경쟁을 그린 드라마로 극중 주진모는 굴지의 스포츠 에이전시 소속의 탑 에이전트 남제일 역을 맡게 된다. 회사의 희생양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밑바닥에서 새롭게 시작해 소년원 출신 이장석(김범)을 이종격투기 선수로 성장시킨다. 주진모는 "몸을 만들기 보다는 에이전트 직업이 드물기 때문에 이 직업에 대한 자료조사를 많이 하고 있다. 그 분들의 습관, 말투 등을 배우고 있다. 사람을 상대해서 사람 마음을 잡는 비지니스라 그런지 화술 자체가 다르더라. 빨리 습득하는 건 힘들어도 나만의 스타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