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절친인 가수 이수영의 연애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경림은 16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이수영이 만났던 남자들에 대해 밝혔다. 최근 녹화에서 박경림은 "이수영이 방송에서 종종 자신이 나쁜 남자들만 만났다고 얘기했는데, 전부 내가 반대했던 사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수영이 만나는 남자를 만나 보면 이수영 자체를 좋아하기보다 이수영에게 뭔가를 바라고 만나는 사람 같았다"고 전했다. "그래서 내가 이수영에게 '그 남자 만나지 마라'고 경고를 했는데, 그러면 충고를 받아들이기는 커녕 오히려 내 연락을 피했다"고 덧붙였다. 또 박경림은 "남자가 이수영을 먼저 좋다고 하면 이수영도 아무 조건 없이 그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걸 옆에서 볼 때마다 속상했다"고 절친 이수영에 관한 걱정스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경림은 이날 함께 출연한 이수영과 장나라를 위해 즉석 공개 구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나라는 이상형으로 키 180cm에 하얀 얼굴, 목소리가 멋있는 강동원 같은 사람을, 이수영은 팔둑이 굵은 탤런트 공유같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