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친구’, 높은 다운로드 수치로 인기 실감
OSEN 기자
발행 2009.07.15 17: 24

MBC 주말기획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 다운로드 시장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친구’가 주말 오후 11시 가까운 시간에 방영이 된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영상과 새로운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다운로드를 통해 재시청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친구, 우리들의 전설’의 파일 다운로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KTH 측은 “업계 관행상 수치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첫 방송 이후 수십만 건의 유료 다운로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여러 다운로드 사이트들 및 OST 다운로드 등이 연동이 되면 그 수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의 파일 다운로드는 디도스 바이러스 대란으로 인터넷 사용이 크게 위축됐던 지난주에도 그 수치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드라마의 제작사인 (주)진인사필름 측은 “시청등급과 시간대, 모자이크 논란 등에도 파일 다운로드를 통해 작품성에 대한 확인이 이뤄지고 있다”며 “본 방송 시청률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빅뱅, 부활, 노브레인, 이소라, 바비킴, 알렉스, SS501 허영생 등 힙합,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참여한 OST 역시 음악 다운로드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 상승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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