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정시아, 결혼 4개월만에 3.1kg 아들 얻었다
OSEN 기자
발행 2009.07.16 10: 19

탤런트 백도빈-정시아 부부가 결혼 4개월여 만에 아들을 얻었다. 정시아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오전 10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1kg의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태명은 '두산'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영화 '서바이벌'을 촬영하면서 선후배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6개월 간 비밀 연애 끝에 지난 3월 7일 결혼에 골인했다. 백도빈은 중견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나왔으며 지난해 액션 드라마인 케이블 채널 tvN의 '맞짱'에 출연했다. 현재 MBC '선덕여왕'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정시아는 케이블 채널 '무한걸스'를 비롯해 '여사부일체', '색다른 동거' 등에 출연했다. 결혼 직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출산 준비에 전념해 왔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