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하루가 데뷔곡 '어프레이드'(Afraid)를 음원 공개 단 하루만에 7월 8일 싸이월드의 ‘싸이뮤직’에서 음원차트 3위에 올려놓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뿐만 아니라 '어프레이드'는 현재 싸이월드 ‘뜨는 음악’차트에서 22위에 오르며 가장 눈에 띄는 신곡으로 자리잡고 있다. 힘없는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겪어야 하는 과정을 그리며 사랑하지만 보내줄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심정을 노래했다. 에스티 하루의 소속사 관계자는 “하루 만에 이렇게 반응이 와서 너무 놀랐고 또한 너무 기뻤다. 앞으로 많은 음악 무대를 통해 세인트 하루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에스티 하루는 2008년 KCM 컨필레이션 앨범에 ‘바람이 불면’으로 참여해 그 실력을 알린 실력파 신인 가수다. 지난 7월 7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첫 싱글을 발매했다. 얼마 전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스타스 온 스테이지-손호영'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참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happy@osen.co.kr 와이앤에스커뮤니케이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