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티파니와 듀엣 무대로 활동 마무리
OSEN 기자
발행 2009.07.17 08: 35

가수 케이윌이 18일 MBC '쇼!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 한다. 케이윌은 MBC '쇼!음악중심' 무대에서 소녀시대 티파니와 함께 한 무대에 올라 '소녀,사랑을 만나다'를 부른다. 티파니는 케이윌의 미니앨범 수록 곡 ‘소녀, 사랑을 만나다’에 듀엣으로 참여, 음반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소녀, 사랑을 만나다’는 어린 아이와 같은 '너'를 사랑해 버린 마음을 ‘나쁜 나’로 표현한 사랑 노래다. 티파니는 “노래를 너무나 잘하는 케이윌 선배와 듀엣을 하게 돼 기쁘다. 멋진 무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평소 많이 좋아하던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소녀시대 팬을 을 대표해서 부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케이윌은 최근 지난 7개월 동안 ‘러브119’‘눈물이뚝뚝’‘1초에 한방울로’ 3연속 히트를 치며 발라드 열풍을 일으켰다. '쇼!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한뒤 올 가을 정규 앨범으로 다시 한 번 발라드 돌풍을 일으킨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