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3일부터 IPTV로도 즐긴다
OSEN 기자
발행 2009.07.17 09: 56

프로야구를 IPTV에서도 시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국내 프로야구 중계권 대행사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클라)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IPTV 사업자인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3사의 스포츠채널 '스포츠원'(주식회사 타임투미디어 대표 유재수)을 통해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생중계를 편성한다'고 발표했다. 에이클라는 이번 중계편성으로 프로야구 팬들에게 보다 다양한 환경을 통한 시청이 가능해졌으며 '스포츠원'의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IPTV 사업자와 프로야구 전 경기 생중계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향후 협의 결과에 따라서 프로농구,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 격투기 K-1, 프로 레슬링 WWE, 여자 프로테니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IPTV에서 시청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에이클라는 덧붙였다. 스포츠채널 '스포츠원'은 KT QOOK (채널501), SK 브로드&TV(채널334), myLGtv (채널52)에서 시청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