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태란 CF 연속행진..쥬얼리 디자인도 나서
OSEN 기자
발행 2009.07.17 10: 30

배우 이태란이 CF 연속행진 중이다. 최근 중국 화장품 '한후'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새로운 한류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이태란은 이번에는 쥬얼리 전문 브랜드의 모델로 나선다. 이태란은 광성골드리치의 쥬얼리 브랜드 '에바폴린'의 모델로 낙점됐다. '뉴요커의 상징'을 콘셉트로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스타일을 선보인다. 광성골드리치의 신동석 부장은 "이태란은 쥬얼리의 아름다움과 함께 빛을 발할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감각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진출해 있는 뉴욕 시장을 발판으로 보다 글로벌한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응이 좋은 이태란을 통해 에바폴린의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전했다. 이태란의 소속사 김정훈 실장은 "이태란은 평소 심플하고 절제된 스타일의 의상을 선호하기 때문에 쥬얼리에 포인트를 주는 편이다. 앞으로 방송 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의 완성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또 '에바폴린'의 쥬얼리 디자인 기획에도 참여하여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쥬얼리의 트랜드 창조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태란은 중국에서 KBS 2TV '소문난 칠공주'의 방영 이후 '제2의 이영애'라고 중국 언론에 소개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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