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공연도 보고 여행도 하고 '일석이조 꿈의 공연 연다'
OSEN 기자
발행 2009.07.17 10: 48

이승철이 올 여름 제주에서 음악이 깃든 휴가의 지상낙원 '뮤토피아'(Mutopia)를 선사한다. 지난 6월 27일 안양 콘서트에서 좌석 매진으로 인해 입석 관객 1000명을 입장 시키고도 500여명이 돌아가는 등 10집 발매 후 열고 있는 콘서트 마다 매진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이승철이 이번에는 휴가와 공연이 만나는 새로운 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7월 25일 2회에 걸쳐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3년 만에 제주 팬들과 만나는 것으로 이승철도 매우 기대 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에서 출발 하는 것으로 계획된 이번 콘서트 여행은 특급 호텔에서의 투숙과 이승철과 함께 하는 만찬이 준비 돼 있으며 VIP 좌석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 관계자는 "이승철의 앨범 명이자 공연 타이틀인 '뮤토피아'(Music + Utopia)가 지상 낙원 제주와 잘 어울린다는 점에 착안해 제주 콘서트와 연계한 여행 상품을 개발 하게 됐다"고 밝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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