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김성근 감독 자서전 '야신 김성근, 꼴찌를 일등으로(자음과 모음, 김성근 저)'가 17일 출간됐다. 이번에 출간된 김성근 감독의 자서전은 김성근 감독이 시련과 실패에 굴하지 않고,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온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자서전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김성근 감독의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어, '야신(野神)', '승부사' 김성근 감독이 아닌 인간 김성근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SK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서전에는 역도 선수 장미란, 한화 이글스 김인식 감독의 추천사도 실려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가격은 1만 3000원이다. 한편 김 감독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자서전 출판 기념 사인회를 가진다. letmeout@osen.co.kr SK 와이번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