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고메즈 ‘일밤’ 출연, 아픈 박명수도 휠체어서 ‘벌떡’
OSEN 기자
발행 2009.07.18 08: 23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유명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좋은 몸 나쁜 몸 이상한 몸’(이하 몸몸몸)의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시카 고메즈는 지난 15일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된 ‘몸몸몸’ 촬영에서 MC들과 함께 S라인 몸매를 관리하는 비법을 전수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제시카 고메즈의 완벽한 몸매 관리 비법은 수영과 요가이며, 이 날 촬영에서 제시카 고메즈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과시해 MC들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 특히 제작진은 “최근 건강 악화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박명수도 녹화에 참석했는데, 몸이 아파서 휠체어에 앉아있던 박명수가 제시카 고메즈를 본 후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덩실덩실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제시카 고메즈는 해외에서 DKNY, 리바이스, 모토로라, 잡지 보그, 빅토리아 시크릿 카탈로그 모델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트랜스폼 CF와 LG전자 비키니폰 CF로 활동중이다. 최근에는 엔프라니 P메이크업 모델로 활약 중이며 가수 테이의 ‘새벽3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생활 건강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몸몸몸'은 매주 한 가지 건강주제와 관련해 운동, 음식, 생활 습관 등 생활 전 분야에 걸친 건강비법을 찾아가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김용만, 조형기, 박명수 정형돈, 임정은, 김경진, 닉쿤이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제시카 고메즈가 게스트로 출연한 ‘몸몸몸’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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