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표팀의 미드필더 페리둔 잔디(30)의 한국행 소문이 돌고 있다. 18일(한국시간) 골닷컴은 압신 고트비 감독이 이끄는 이란 대표팀의 잔디가 한국의 K리그 진출을 위해 여러가지 경로로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골닷컴은 잔디가 접촉하고 있는 팀 이름은 적시하지 않았다. 독일에서 태어나 청소년대표까지 거친 잔디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출전했고 분데스리가 코블렌츠와 FC 카이저스라우테른 등서 전성기를 보냈다. 지난 시즌에는 알키 라르나카에서 23경기에 나서 12골을 터트렸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