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강속구’ 투수 주마야 어깨부상 ‘DL 등재’
OSEN 기자
발행 2009.07.19 03: 46

[OSEN=강재욱 객원기자]메이저리그 대표적인 강속구 투수로 유명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불펜투수 조엘 주마야(24)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SPN닷컴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의 불펜투수 조엘 주마야가 오른쪽 어깨부상으로 인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름에 따라 트리플A 톨레도로부터 구원투수 라이언 페리를 불러올렸다고 전했다. 올 시즌 개막을 어깨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한 주마야는 지난 4월 26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이후 29경기에 등판해 3승3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다. 페리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으로 디트로이트에 입단한 유망주로서 올 시즌 메이저리그서 26경기에 구원으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28을 마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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