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역대 53번째 100홈런 달성
OSEN 기자
발행 2009.07.19 19: 25

LG 트윈스 내야수 정성훈(29)이 역대 53번째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했다.
정성훈은 19일 대구 삼성전에서 3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우익수 뜬공, 4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으나 6회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연 뒤 7회 1사 1루에서 삼성 좌완 권혁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115m 짜리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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