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정형돈, '전자깡패' 관심몰이
OSEN 기자
발행 2009.07.20 08: 55

MBC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를 통해 결성된 에픽하이와 정형돈의 '삼자돼면'이 '바베큐'에 이은 '전자깡패'라는 곡으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자깡패' 메이킹 비디오는 18일 공개된 직후 해당 홈페이지 트래픽 초과와 마비 상태를 불러 오는 등 관심몰이를 했다. '전자깡패'는 장난스러운 가사를 통한 웃음과 강한 힙합 비트를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재미를 안겨 준다. 처음으로 에픽하이의 멤버인 투컷이 그 동안 숨겨왔던 랩 실력을 공개할 계획을 밝히며 '전자깡패'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곡은 22일 발매되는 에픽하이의 히트곡 리믹스 앨범 '히믹싱 더 휴먼 소울'(Remixing the Human Soul)에 히든 트랙으로 수록된다. 이에 대해 타블로는 “히든 트랙은 많은 팬 분들의 끊이지 않는 요청으로 제작하게 된 것이다. 100% 팬 서비스를 위해 수록될 예정이다. '전자깡패'는 음원 판매를 할 계획은 없다, 인터넷을 통해 팬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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