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09 희망여행 프로젝트 진행 하나투어가 ‘여행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2009년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하나투어가 수익의 일부분을 연중 적립한 ‘희망여행기금’을 2005년부터 사회복지단체의 저소득층 소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여행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소외 아이들에게 단순 물질적 지원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다시 찾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사회복지 단체의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지원자격을 기존 아동·청소년 단체에서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으로 확대해 참여의 폭을 넓혔으며 지원규모도 확대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 단체는 문화체험과 함께 타 지역의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여행을, 다문화 가정 참가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여행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7일까지 네이버 해피빈(happybean.naver. com)의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각 대상별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신청서에 첨부된 예시 일정표 중 1개를 골라 여행계획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하나투어는 심사를 거쳐 다음달 3일 최종 6개 단체를 선정, 아동·청소년 단체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1박2일 국내 맞춤여행을, 다문화 가정 참가자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국내 당일여행을 제공한다. 권희석 하나투어 대표이사 사장은 “여행을 통해 새로운 꿈을 찾은 아이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으로서 더 많은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 여행을 선사해 줘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하나투어는 여행을 통해 구석진 세상 곳곳에 희망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행미디어 주성희 기자 www.tour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