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청소년 아르바이트 수호 천사 된다
OSEN 기자
발행 2009.07.20 15: 22

유승호가 청소년 아르바이트의 수호천사가 된다. 노동부는 연소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권익침해 예방을 위해 진행 중인 ‘1318알자알자플러스’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국민 남동생' 유승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실제 1318 청소년으로 청소년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어 ‘1318알자알자플러스’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노동부는 홍보대사 유승호를 주인공으로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드라마 형태로 제작한 교육 영상물을 제작 배포한다.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권익 보호를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용 영상물은 유승호의 상대역인 여주인공을 일반 청소년 대상으로 공모, 1000명 이상의 여학생이 응모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여주인공과 유승호가 호흡을 맞춘 영상물은 여름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물은 각 지청을 통해 7월 중에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된다. 또 이 교육 영상물은 노동부에서 운영하는 1318알자알자플러스 블로그나 싸이타운에서도 볼 수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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