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문 뒤 신종 플루 감염 환자로 의심받고 격리 조치 됐던 베이비복스 3기 연습생들의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14일 같이 생방송을 했던 태국 유명 여자DJ(오팔)가 신종플루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당장 연습생들의 상태를 체크해본 결과 감기증세가 있는 친구들부터 보건소를 방문했다. 16일 고열로 매니저 1명과 연습생 2명이 격리조치를 받았다. ‘당분간 마스크를 쓰고 집에만 있어라’는 통지를 받았고 비상 연락처가 제공되고 18일까지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긴장되는 시간이었다. 이후 연습생들은 물론 사무실 모든 직원들이 주말까지 귀가 조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에 대부분 증상들이 호전 됐으며 최종 진단을 위해 20일 보건소를 다시 방문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상황으로는 신종플루가 아니거나 걸렸어도 일주일이면 대부분 회복 되기 때문에 걱정 하지 말라고 담당 의사가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신종 플루 감염이 의심됐던 모든 멤버들이 건강을 회복함에 따라 다음달 15일 태국 베이비복스 오디션 프로모션 참여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끝으로 베이비복스 3기 연습생들은 "이 일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스럽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DR Music internationa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