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닝,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입단 테스트
OSEN 기자
발행 2009.07.20 18: 11

중국의 공격수 겸 미드필더인 장닝(24, 칭다오)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입단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는 20일 "장닝이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입단 테스트를 위해 출국했다"고 전했다. 중국 올림픽대표 및 국가대표 출신인 장닝은 지난 2008 동아시아대회 한국전서 데뷔전을 치뒤 A매치 13경기(2골)에 나서며 중국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리그 14라운드 현재 3위(7승3무4패)를 달리고 있으며 벨리톤과 아르템 지우바가 공격을 이끌고 있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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