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적, 박지성 자서전과 응원가 소개
OSEN 기자
발행 2009.07.21 17: 0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진의 편집자 겸 잉글랜드 텔레그래프 칼럼니스트인 앤디 미튼이 펴낸 책인 에 박지성(28)에 관한 이야기가 수록됐다. 는 한국의 보누스 사에 의해 번역, 지난 20일 국내서도 발간됐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사와 기록을 비롯해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담겨 있는 종합서다. 특히 는 박지성의 자서전과 응원가를 소개하기도 했다. 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로이 킨, 야프 스탐 등의 자서전을 소개하며 "아시아 출신으로서 맨유의 가장 성공적인 일원이 된 박지성은 2006년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자서전을 펴냈다. 맨유의 주전이 되기까지 그가 경험한 난관과 도전 그리고 성공의 역사가 담겨 있다"고 평했다. 이어 는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현 레알 마드리드) 등의 응원가를 적으며 "박지성, 박지성, 네가 어딜 가든지 한국에서는 개고기를 먹겠지. 하지만 괜찮아. 빈민가에서 쥐를 먹는 리버풀보다는 나을 테니까"라는 박지성의 응원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 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영입을 추진했던 11인, 맨유의 최대 이적료 수입, 방송계에 뛰어든 맨유 멤버, 맨유의 시즌 기록 등 다양한 정보들을 수록했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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