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상플' 꺾고 화夜 최강자 고수
OSEN 기자
발행 2009.07.22 07: 58

SBS '긴급출동 SOS 24'가 KBS 2TV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를 꺾고 화요일 밤 최강자의 자리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긴급출동 SOS24'는 전국기준 14.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상상더하기'는 9.3%를 나타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로는 '긴급출동 SOS24가 13.3%, '상상더하기'는 10.5%를 각각 기록했다. '긴급출동 sos 24'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임에도 불구, 매회 10%가 훌쩍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일 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의 모습이 충격을 불러일으키며 예능프로그램 못지 않은 고정 시청층을 확보했다. '상상더하기'는 매회 게스트에 따라 소폭의 시청률 차이를 보이며 '긴급출동 SOS 24'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원, 유현상, 인순이 등이 출연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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