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이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선다. 10인의 한국관광 대표 한류스타와 인천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다. 최근 일본과 대만 등지에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T-MAX 콘서트와 공연 등으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김준은 떠오르는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준은 “지금까지 해 온 일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한국을 해외에 홍보하는 뜻 깊은 임무인 만큼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선 김준은 지난 20일 10인의 한국관광 대표 한류스타 중 1인으로 선정돼 앞으로 1년간 한국을 매력적인 관광국가로 홍보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및 명사들로 이뤄진 한류스타들은 홍보 영상 및 텍스트에 참여한다. 이는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및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포털 사이트인 야후, 유튜브, 플리커 등을 통해 배포된다. 김준은 인천관광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류스타가 소개하는 지방관광’ 웹 프로모션 제4탄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관문의 미래도시 인천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에 ‘김준의 행복한 선물, 인천을 만나다’라는 타이틀로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인 시모코시 하루키와 함께, 신포시장,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월미도, 소래포구 등 일본 관광객들에게 아직까지는 낯선 인천의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는 8월1일부터 한국국관광공사 관광정보 포털 사이트, 인천광역시 및 한국관광홍보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준은 사이트 오픈에 맞춰 현지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한편, 최근 첫 솔로곡 ‘준비 OK’를 발표한 김준은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