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페셜’, 방학 맞아 ‘박지성, 김명민, 공룡의 땅’ 한번 더!
OSEN 기자
발행 2009.07.22 09: 44

매 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MBC 다큐멘터리의 브랜드화에 성공한 ‘MBC 스페셜’이 여름 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을 위한 다큐 3편을 선정했다. ‘MBC 스페셜’은 올 상반기 중 방송한 다큐 중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 박지성 선수의 멈추지 않는 꿈과 도전을 담은 'Celebrity Biography - 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 자신만의 캐릭터 창조와 몰입으로 각종 신드롬을 일으킨 'Celebrity Biography -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 세계 최고수준의 그래픽 기술과 특수효과로 새로운 다큐멘터리의 영역을 넓힌 '공룡의 땅'을 선정해 7월 24일부터 3주 간 방송한다. 지난 4월 19일 방송된 ‘박지성은 거기 없었다’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박지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MBC 스페셜’ 방송 이후 박지성은 프리미어 리그 우승, 아시아인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에 이어 대한민국의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이끌어 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4일 박지성 편에 이어 31일에는 오직 ‘연기’ 하나만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배우 김명민 편이 전파를 탄다. 다큐에서는 김명민 만의 캐릭터 창조 및 몰입 과정, 극중 역할에 가려져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간 김명민’의 모습까지,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명민의 연기 인생 풀 스토리를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8월 7일에는 국내 최초로 아시아 공룡 화석탐사대를 소재로 한 공룡 다큐멘터리 ‘공룡의 땅’이 방송된다. ‘공룡의 땅’은 1억 년 전 한반도의 공룡부터 7000만 년 전 고비사막의 공룡까지 과학적 고증과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복원한 아시아 공룡 이야기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 또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폴란드, 루마니아, 그리스, 터키, 일본 등에 수출되는 등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유럽 주요 국가들의 지상파에 수출되었다는 점에서 큰 쾌거를 이룬 명품 다큐멘터리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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