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 언론배급 시사회가 22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2년 7개월 동안 11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스포츠 블록버스터인 이 영화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의 신작으로 자신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하던 다섯 청춘들이 온 국민이 응원하는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하정우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 실력파 루키들과 개성 있는 중견 배우 성동일이 만나 올 여름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자회견 중 김지석과 하정우가 환하게 웃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