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텔라르, 슈투트가르트행 백지화
OSEN 기자
발행 2009.07.23 12: 08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클라스 얀 훈텔라르(25)의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백지화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눈앞에 뒀던 훈텔라르가 막판 이적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훈텔라르는 아일랜드 원정이 끝난 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지휘하는 레알 마드리드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를 영입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잃은 훈텔라르가 이적을 거부한 것은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일. 훈텔라르는 이번 이적을 놓고 슈투트가르트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받던 연봉 이상을 요구했을 뿐만 아니라 거액의 위약금을 레알 마드리드에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훈테라르의 영입으로 최소한 1800만 유로(약 320억 원)의 이적료와 최대 200만 유로(약 35억 원)의 인센티브를 챙길 수 있었으나 훈텔라르의 거부로 모든 것이 무산됐다. 한편 훈텔라르는 여전히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과 토튼햄 핫스퍼와 연결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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