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FC 서울과의 친선 경기를 위해 22일 한국을 방문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3일 오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훈련을 마친 뒤 오후 신라호텔에서 FC 서울과 함께 감독 및 대표 선수 기자회견을 가졌다. EPL서 세 해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유는 2007년에 이어 한국을 두 번째 방문했다. FC 서울 주장 김치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신라호텔=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