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생소했던 여행지! 뉴칼레도니아가 드라마와 여러 화보지 촬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다. 바로 KBS 드라마 '꽃보다남자'의 방영으로 더욱 한국과 가까워진 섬 '뉴칼레도니아'. 뉴칼레도니아섬을 한국에 처음 소개한 여행사는 현지에서 유일한 한국 직영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젠투어(www.agentour.co.kr)이다.
에이젠투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재민대표는 2006년까지는 잘 나가던 외환딜러였다. 그런 그가 휴가지로 뉴칼레도니아섬을 찾으면서 그는 잘나가던 직장에 사직서를 던지고 '전문적인 여행사'를 표방하며 에이젠투어란 여행사를 설립하고 회사의 대표를 맡으면서 여행을 즐기는 매니아가 됐다.
이때까지만 해도 '뉴칼레도니아'는 대한민국의 1%도 알지 못하는, 여행 매니아들에게만 잘 알려진 새로운 여행지였고, 이대표는 뉴칼레도니아를 알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뉴칼레도니아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그 결실이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로 정해지면서 요즘에는 신혼여행객을 포함해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뉴칼레도니아는 타히티, 레유뇽 등을 포함해서 프랑스령인 지역으로 한국인에게는 조금은 낯선 지역이지만 이러한 곳에 한국 직영 여행사를 설립해서 한국에 뉴칼레도니아를 알린 이재민 대표는 뉴칼레도니아에서는 명사 아닌 명사가 됐다.
이재민 대표는 여행업을 서비스사업이 아닌 '유통업의 일종'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여행 상품의 유통 구조는 호텔, 옵셔널업체, 트렌스퍼 회사 등이 있고, 이를 구성하여 상품을 만드는 현지 국내 여행사(인바운드)가 있다. 또한 이러한 업체와 계약을 맺어 한국에서 그들의 상품을 공급하는 여행사(랜드사)를 중간단계라 할수 있고, 랜드사에서 여행 상품을 받아 한국에서 판매를 하는 직판 여행사와, 막강한 대리점 구조를 가진 '홀세일러 여행사'가 있다.
이렇게 4~5단계의 유통 구조를 거쳐 고객이 '상품' 이라는 것을 전달받기 까지는 각기의 유통 마진이 붙게 된다. 에이젠투어는 이러한 유통의 구조로 인한 가격 경쟁력의 해답을 현지 법인 설립에서 찾아 다른 여행사에 비해서는 고품격의 여행 상품을 월등히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고 한다.
우리에게는 생소했던 뉴칼레도니아는 일본에서는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작품으로 이미 60년대부터 소개되어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 받아온 섬이기도 하다.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2008년부터 화보 촬영지와 드라마 촬영지로 방송에서 수차례 소개되었듯이, 뉴칼레도니아가 자랑하는 '쉼'그자체로의 자연 풍광과 남태평양의 유럽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여러'관광상품' 이 공존하는 여행지라 할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오는 7월24일 케이블 채널인 O'live TV 를 통해 방영되는 'It City'에서 인기배우 '박신혜'씨 또한 뉴칼레도니아를 찾아와 촬영하는 도중 대자연의 아름다움 앞에 결국 눈물을 흘리는 장면등이 방영이 된다.
뉴칼레도니아는 한국으로 부터 9시간여 거리로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더운 나라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6~9월은 한낮에 긴팔을 입고 다녀도 덥지 않을 정도이며 남반부인만큼 남쪽지역으로 갈수록 온도는 더 내려간다. 그런한만큼 다른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일데팡' 보다는 이기간중에는 '우베아'를 관광을 하면 더욱 멋찐 장면들을 볼수 있다고 한다.
특히 '꽃보다남자'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리조트로 유명한 GLP 그룹 호텔인 'Le Escapede'호텔에서 휴양을 즐기고, 누메아에서의 관광을 겸비한 상품도 좋다고 이재민대표는 권하고 있다. 특급 호텔을 고집하기 보다는, 이러한 그룹사의 호텔들을 이용한다면 '콤비네이션 할인' 이나 '특별관광'등의 옵셔널 투어등으로 일정부분 비용을 줄일수 있다고 한다. 에이젠투어는 현지 호텔과의 계약 여행사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일반인 할인 가격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얼마전에는 리포터 송이진과 신하얀씨가 결혼을 하면서 신혼여행지로 이곳을 찾았을만큼 신혼여행객도 급증하고 있다고 이재민대표는 전하고 있다.
경제 상황이 약간은 호전되면서 가을 허니문 시장 여행객을 위한 특별 상품들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는 에이젠투어는 9월에서 내년 2월까지를 뉴칼레도니아를 여행하는 최고의 기간으로 추천한다. 이 기간 중 뉴칼레도니아 항공권, 숙박권 등 각종 상품을 건 프로모션 행사도 다채로우니,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행문의는 에이젠투어 광화문 본사나 압구정 세일즈 오피스, 대구지사, 부산지사, 광주 세일즈 사무소등에 문의를 하면되며, 고객들이 원할때에는 개별적으로 세일즈가 무료로 방문 상담을 해 주기도 한다. (1688-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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