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김범 생일에 단 둘이 게임하면서 보냈다"
OSEN 기자
발행 2009.07.24 08: 32

탤런트 정일우가 절친인 탤런트 김범과 단 둘이 김범의 생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정일우는 24일 오후 10시 KBS JOY '엔터뉴스 연예부'에서 김범 생일날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낸 사연을 밝힌다. 최근 녹화에서 정일우는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는 평소 동네 친구로 절친이고, 김범과는 MBC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절친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다보니 세 사람이 함께 친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하지만 의외로 술을 못 마시는 정일우와 이민호는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술자리를 대신한다. 얼마 전 있었던 김범의 생일날에는 정일우와 김범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내게 됐다. 정일우는 "하지만 큰 이벤트는 없었다. 딱히 만날 사람도 없어 게임을 하면서 생일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 정일우는 청소는 자신 없지만 요리만큼은 자신있다며 닭볶음탕을 가장 잘 하는 요리라고 말했고, 요즘 좋아하는 걸그룹으로는 2NE1을 꼽았다. 이 외에도 '거침없이 하이킥'이 종영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순재, 나문희에게 조언을 듣는 것은 물론, 명절 때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바른생활 사나이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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