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 신인 가수 에스티 하루(st.하루)가 비와 세븐을 섞어 놓은 듯한 보이스와 비주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티 하루의 데뷔 싱글을 들은 네티즌들은 "느낌이 비 같다""목소리가 세븐 같다""비의 초창기 모습을 보는 기분이다" 등의 글을 남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에스티 하루는 "대단한 분들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매우 영광스럽다. 그 분들과 비교되는 것이 누가 되지 않도록 더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사실 에스티 하루는 세븐의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성과 비의 다부진 몸과 퍼포먼스를 닮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혹독한 연습생 시절 못지않은 6년이 넘는 연습 기간 동안 하루에 꼬박 열 시간 이상씩 고된 연습을 버텨낸 준비된 신인이다. 또 정식 데뷔 전 2004년 PK헤만 1집 ‘한잔 술에’ 피처링, 2008년 KCM 컨필레이션 앨범의 ‘바람이 불면’으로 일찍부터 실력을 알렸다. 게다가 아직 데뷔 무대도 갖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Mnet ‘휘성의 프리스타일 쇼’에서 진행되고 있는 최고의 'Pre Star'를 뽑는 네티즌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happy@osen.co.kr 와이앤에스 커뮤니케이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