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8만 日 시청자와 만난다
OSEN 기자
발행 2009.07.26 08: 38

7월 18, 19일 양일간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일본 팬들의 환호 속에 8,000석 규모의 팬 콘서트를 가진 이준기가 8만 일본 시청자와 만난다. 8만 시청자를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엠넷 재팬은 ‘이준기의 J-Style’이라는 제목의 스페셜 특집물을 약 6회 분량으로 구성해 방송한다. 엠넷 재팬은 7월 25일 자정, 첫 전파를 통해 청년 이준기의 열정과 남자 이준기의 냉정이라는 콘셉트의 스토리가 화제가 된 ‘혼잣말’ 뮤직비디오의 일본 올로케이션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과 인터뷰를 독점 공개한다. 이는 국내에서도 아직 공개된 바 없는 영상이다. 특히 지난해 최우수상, 네티즌상, 10대 스타상을 거머쥔 이준기 주연의 드라마 ‘일지매’가 지난 6월 25일 첫 전파를 타자마자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어 일본 현지 시청자들의 가슴을 연일 설레게 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스페셜 특집 방송 ‘이준기의 제이스타일’에 대한 일본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혼잣말'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4월 27일 극비리에 일본에 입국, 30일 출국이라는 초스피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혼잣말’ MV는 7월 2일 공개되자 마자 초유의 클릭수와 리플을 양산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다이바와 카나가와현 일대의 폐허, 산사, 들판, 바닷가 등지를 돌며 밤샘, 올 로케이션으로 완성한 영상으로 대략 7000만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여됐다. 한편, 이준기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happy@osen.co.kr 멘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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