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스친소 서바이벌'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탤런트 이규한이 "2008년 소득이 0원"이라고 방송에서 공개했다. 이규한은 27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활약을 펼쳤다. "나, 절박한 상황 때문에 이렇게까지 해봤다! 하는 게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이규한은 "지난 번 야심만만에 출연했던 것"이라고 답하며 "그때 딱히 하는 것도 없어서..."라고 솔직하게 답해 주위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규한은 연예인들의 소득 이야기가 나오자 "나는 작년에 정확히 0원 벌었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날 '야심만만2'는 '요절복통 유.치.장'을 버리고 개편 첫 회로 사전 조사를 통해 수집된 시청자 질문 6000여 개 중 7개의 질문을 게스트에게 묻게 된다. 첫 게스트로는 이규한을 비롯, 이형철, 김태현, 박소현, 최정윤 등이 출연한 허를 찌르는 질문 공세에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