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인 만능 엔터데이너 비(본명:정지훈)가 아시아투어를 앞두고 2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09 Rain’s global Fan Meeting in Seoul'로 아시아 각지에서 모여든 3천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Rain Theater' 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극장식으로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비의 미공개 파일 영상과 토크 형식으로 꾸며졌다. 비가 토크쇼에서 "'닌자' 영화를 촬영하면서 격투기 선수로 진출를 해보는 엉뚱한 생각도 해봤다. 소품으로 사용한 칼을 잡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