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PFEST 2009, 국제적 스케일 자랑
OSEN 기자
발행 2009.07.27 07: 55

8월 15일 잠실벌을 뜨겁게 달굴 ETPFEST 2009의 초호화 라인업 발표에 이어 공연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TPFEST에 참여하는 NIN, 림프비즈킷, 킨 등 세계 최고의 헤드라이너급 가수들이 이번 단 하루의 무대를 위해 각기 10톤이 넘는 장비들을 들여온다. ETPFEST는 이미 지난해에도 마릴린 맨슨, 유즈드 등 최고의 가수들이 국제적인 록페스티벌이 아니면 동원하지 않는다는 엄청난 장비와 스태프를 대해 무대를 꾸민 바 있다. 또 ETPFEST는 사운드에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한다. 출연하는 각 밴드들의 음악을 가장 감동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엄청난 물량으로 관중의 귀와 몸을 압도한다. 이는 ETPFEST의 태생이 ‘록페스티벌의 본질과 핵심은 사운드’ 라는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라인업인 마릴린 맨슨, 유즈드 등은 공연 현장에서 직접 느꼈던 ETPFEST 2008의 그 규모와 사운드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가히 대한민국 최고 록페스티벌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ETPFEST 2008의 또 다른 출연진이었던 데스캡 포 큐티는 ETPFEST의 무대에 대해 언제나 센세이셔널한 무대를 선보이는 마돈나와 전설의 밴드 이글스와 맞먹는 무대 규모와 사운드라고 극찬하며 감탄했다. 이렇듯 ETPFEST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된 모습을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관계자와 가수들에게 증명함으로써 'ETP퀄리티' 라는 호평을 받으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happy@osen.co.kr 서태지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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