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나가 득남했다. 최지나는 26일 낮 12시 3분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2.3kg의 아들을 낳았다. 최지나의 측근은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 최지나가 아들을 낳고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지나는 지난 5월 임신 7개월의 상태로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하차했다. 최지나는 출산 전 "드라마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아기 잘 낳고, 빨리 몸 만들고 금방 복귀하겠다. 드라마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다. 요즘 여자 연기자들은 결혼하고 나서 더욱 깊은 연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조만간 몸조리하고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