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비만, 이제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OSEN 기자
발행 2009.07.27 16: 26

50대 가장 A씨는 요즘 한 가지 고민거리가 생겼다. 바로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21살 딸 B씨 때문이다. B씨는 상경하기 전 165cm 에 53kg으로 보기 좋을 만큼의 정상체중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고향에 내려온 딸을 본 A씨는 깜짝 놀랐다. 가끔 딸이 시간을 내어 고향으로 돌아올 때면 조금씩 통통해지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유난히도 체중이 많이 불어서 내려온 것이다. ‘대체 어쩌다 살이 이렇게 쪘느냐’고 묻자 B씨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답했다. 혼자서 하는 객지생활이 고되다 보니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살이 쪘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게으르니까 살이 찐다.’고 오해를 한다. 하지만 의외로 너무 일을 많이 해서 살이 찌는 사람들이 많다. 임신 후에 살이 찌는 여성들이 많은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오는 것이다. 임신을 하고 있는 도중에는 무척이나 예민하기 때문에 작은 것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다. 웹에이전시에 다니고 있는 C씨도 마찬가지다. 컴퓨터 앞에서만 일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앉아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살이 찌지만,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야근에, 업무 스트레스로 계속해서 살이 찌고 있었다. ‘일을 많이 하고 부지런 할수록 살이 빠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을 테지만, 심적인 불안감, 즉 스트레스가 체중에 미치는 영향은 의외로 크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를 교란시켜 아침에는 식욕을 잃게 만드는 반면 밤에는 식욕이 왕성하게 한다. 만약 이렇게 밤에 야식을 섭취하였다면 운동을 해서 칼로리를 소모시킨 후에 잠이 들어야 살이 찌지 않는데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야식은 그대로 체내에 축적되어 살이 된다. 또한 불안한 심리 자체가 몸의 순환기능을 저해하여 살을 찌우는 속도를 높이기 때문에 스트레스성 비만이 최근 많아져 가고 있다고 한다. 양·한방 협진 밸리뉴클리닉 김수현원장은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비만의 원인과 개인의 체질을 알아보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특히 체중감량은 국부적보다는 전시적으로 관리를 해야만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만은 한 군데에만 부분적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적으로 오기 때문이며, 또한 스트레스성 비만의 경우 체내 순환이 되지 않아 살이 찌는 이유도 크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밸리뉴클리닉에서는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전시적인 관리를 하며, 양방과 한방을 겸한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여기에 식습관과 함께 운동 습관까지 관리하고, 스트레스가 쉽게 쌓이지 않도록 도와줘 체중이 많이 감량되어도 힘들지 않고, 이와 더불어 이침 요법이나 고주파 지방분해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하여 체질개선의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밸리뉴클리닉의 이러한 효과적인 비만 치료술은 그동안 갖은 스트레스에 시달려 제대로 운동할 시간도 없어 체중이 늘어가는 것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양.한방협진 밸리뉴클리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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