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켜라’ 성유리-지성, 영화 같은 라스베가스 데이트
OSEN 기자
발행 2009.07.28 11: 31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최완규 극본, 유철용 연출) 에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초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촬영한 내용들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시청자들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극중 수현(성유리 분)이 공연기획자가 되려는 꿈을 실현하기위해 라스베가스로 갔고, 억척녀답게 세탁소며 클럽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강한 생활력을 보였다. 29일 방송분부터는 라스베가스에서 촬영된 내용들이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극중 성유리가 ‘태양의 서커스’ 스태프가 되어 활동하는 모습, 정우(지성 분)와 수현의 여유로운 소풍장면과 이어진 애틋한 포옹신, 그리고 라스베가스의 한 대학에서 수현과 태혁(이완 분)이 여유롭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또한 카지노에서 본격적인 게임실력을 선보이는 잭슨 리(유오성 분) 등이 공개된다. 특히, 라스베가스 사막에서 아프리카 차차보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숨막히는 총격씬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졸이며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김영섭CP는 “이제부터 ‘태양을 삼켜라’ 라스베가스 장면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지성과 성유리, 이완 등 주인공을 둘러싼 에피소드 역시 스피드 있게 진행된다”고 전했다. miru@osen.co.kr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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