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밴드’, 홍경민 투입+서인영 잔류 ‘무한경쟁’
OSEN 기자
발행 2009.07.28 16: 15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빠밴드’가 홍경민을 전격 투입하며 무한 경쟁에 돌입한다. ‘오빠밴드’의 연출을 맡고 있는 선혜윤 PD는 “오는 8월 2일 방송부터 홍경민이 투입된다. 홍경민이 보컬 외에도 여러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멤버들을 긴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홍경민이 멀티플레이어인 만큼 ‘오빠밴드’ 내에서의 경쟁도 훨씬 치열해질 예정이다. 현재 밴드 내에서 드럼과 베이스 등 멀티 연주가 가능한 멤버들이 늘어나면서 자신의 포지션을 지키기 위한 멤버들의 노력이 한층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빠밴드’는 오는 8월 3일 취재진과 방송 관계자들을 초대해 쇼케이스를 열며 오빠밴드의 음악성을 인정 받고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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