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당당한 가슴 미인, '내시경 확대술' 있었네
OSEN 기자
발행 2009.07.29 11: 30

얼마 남지 않은 여름휴가 때 자신의 몸매를 뽐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 시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고민이라는 회사원 이모씨(25살.여). “다이어트를 한다고 열심히 운동도 하고 식단 조절도 했는데 이상하게 살이 가슴만 빠져서 속상해요. 그래서 가슴 수술을 할까 고민도 했는데 수술하기도 겁나고 누우면 티가 날까 고민되네요”라고 말한다.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 중에 가장 자신 없어 하는 부분이 바로 가슴이다. 작은 가슴을 가진 여성들은 신체적으로 매력이 적고,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으며, 빈약한 가슴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때문이다. 요즘 이상적인 몸매는 한채영, 이효리, 김주리 등과 같이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닌 날씬하면서도 볼륨 있는 몸매라고 한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가슴 성형을 생각하지만 회사원 이모씨처럼 수술 후 통증과 수술 한 티가 너무 많이 날까 고민인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제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내시경 가슴확대술이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내시경 가슴확대술이란 최신 독일사 Richard-Wolff 내시경을 이용해 지혈이 되지 않는 작은 혈관들을 확인하고 정확한 층을 박리해 신경을 피해 수술을 하는 방법이다. 기존 복부를 절개하고 하는 수술보다 섬세하고 어려운 방법 때문에 도입 시 거부감이 있었으나 환자에게 최상의 결과를 가져와 오히려 내시경 가슴성형이 요즘 더 많이 시행되고 있다. 내시경 가슴확대술은 다른 수술과 달리 피통을 차지 않아도 되며 수술 후 통증이 현저히 감소 할 뿐만 아니라 누웠을 때에도 옆으로 자연스럽게 퍼져 수술한 티가 전혀 나지 않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바인성형외과 김한조 원장은 “바인성형외과에서는 바인 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섬세하고 안전하게 시술이 진행된다. 그래서 다른 가슴수술보다 출혈이 적고 붓기가 없는 편이여서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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