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톱 3가 한달째 음반 판매량 톱3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소녀시대, 서태지, 드렁큰 타이거가 그들이다. 각기 다른 음악색을 자랑하는 이 세 팀은 한달째 음반 판매량 톱3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7월 25일 현재까지 월간차트 집계결과 소녀시대의 두번째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는 6만115만장을 판매했다. 이 앨범은 지난 달 29일 발매됐다. 2위는 서태지의 '아트모스'(Atomos)가 지키고 있다. 서태지는 두장의 싱글을 총망라하고 2곡의 신곡을 수록, 12트랙이 실린 정규 8집 '아트모스'를 1일 발표했다. 현재까지 5만3581장이 팔려나갔다. 이어 힙합 앨범으로 한달째 꾸준한 음반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드렁큰 타이거 8집 '필 굿 뮤직'(Feel gHood Muzik : the 8th wonder)이 3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달 29일 발매된 이 앨범은 발매 당일 소녀시대와 서태지의 음반을 제치고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까지 4만2538장이 팔려나가며 순항 중이다. 이렇게 3장의 앨범이 한달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요계의 新 파워 2NE1은 8일 발표된 첫 앨범으로 3만550장을 판매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2NE1은 주간 음반 판매령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상승세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happy@osen.co.kr 서태지, 서태지컴퍼니/소녀시대, SM엔터테인먼트/드렁큰타이거,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