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비용을 줄이려면 웨딩 비수기인 8월을 주목하라!
OSEN 기자
발행 2009.07.30 09: 35

얼마전 한 통계에 의하면 어려운 경제를 반영하듯이 올 상반기 결혼률이 조금은 줄어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경제가 어렵다고 해서 결혼을 마냥 늦추는것도 쉽지만은 않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예식비용을 지원 받거나,할인 받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는 예비신랑신부들이 부쩍 늘어나고있다. 그런 고민을 갖는 예비신혼부부라면 먼저 웨딩박람회를 꼼꼼히 챙겨라! 최근에 열리고 있는 각종 웨딩박람회에서는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KT여의도웨딩컨벤션(www.ktwedding.co.kr)이 펼치는 2009 여름감사이벤트를 이용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KT여의도웨딩컨벤션은 여름 감사이벤트를 지난 6월 말일부터 시작해서 8월말까지 진행을 하고 있다. 모든 고객들에게 백만원정도의 할인 혜택을 주는, 감사이벤트와 함께 신랑신부 하객수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할인 행사가 더 주어진다. 첫번째 여름 이벤트는 50만원의 예식비용을 현금으로 지원해주며 신랑신부를 위한 피부웨딩케어를 7회 서비스해준다(40만원). 또한 거기에다가 남성3중창/재즈3중주/피아노3중주중 택1을할수있다(35만원) 그리고 양가부모님 헤어메이크업서비스도 실시가 되며(30만원) 식이 끝난후에 웨딩리무진서비스도 준비가 되어 있다(40만원). 이번 이벤트는 8월 30까지 KT여의도웨딩컨벤션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가 되며, 기본서비스외에 신랑신부 하객수가 300명 이상일때 위서비스중 하나를 선택할수 있고, 400명 이상일때는 두가지를 선택할수 있으며 500명 이상일때는 세가지 서비스를 선택할수 있다. KT여의도웨딩컨벤션은 지난 5월 인기개그맨 오정태가 결혼식을 올렸으며, 호텔식 예식과 함께 알맞은 가격으로 유명한 예식홀로 알려져있다. KT여의도웨딩컨벤션의 김신예실장은 2009년 여름과 가을에도 많은 신랑신부님이 찾아주시길 바라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웨딩컨설팅 업체인 알앤디클럽의 개그맨 권영찬대표는 보통 예식 날짜를 잡는 경우는 빠르면 6개월전부터 갑작스럽게 결혼을 결정한 예비신혼부부들은 한두달전에도 잡기도 한다고 전했다. 갑작스럽게 결혼 날짜를 잡는 경우에는 해외로 근무발령이 나거나 부모님의 병환으로 미리 식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 또는 결혼을 전제로 하고 만남을 지속하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경우등 여러 가지 개인적인 이유등에서이다. 특히 갑작스럽게 결혼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신혼여행지와 함께 예식장을 먼저 정하고 인터넷등을 통해서 여러 예식장을 체크해보고 현장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러 가지 예식에 필요한 경비도 꼼꼼히 챙겨보는 것이 좋은 방법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혹 8월에 예식을 올려야 할경우에는 6월부터 8월까지는 결혼비수기인만큼 예식장의 알뜰이벤트나 경품도 꼼꼼히 챙기는 것이 결혼비용을 줄이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전했다. (문의 김신예 실장 02-761-3800)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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