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종이 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최수종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전라남도 여수 섬발천 마을에서 ‘패밀리가 떴다’ 촬영에 참여해 참장어 잡이, 염소 예방접종하기 등을 체험했다.
최수종 소속사측은 “최수종 아들 민서와 딸 윤서가 ‘패밀리가 떴다’ 열혈 시청자다. 때문에 ‘패떴’ 출연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한껏 들 떠 기대가 컸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 참장어 잡이에도 나섰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염소 예방접종도 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당시 촬영 상황을 전했다.
한편 최수종은 지난 7월 12일 도쿄 스페이스제로에서 800여명 팬들과 팬미팅을 갖는 등 사극 ‘대조영’과 ‘해신’ 인기에 힘입어 현지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최수종이 출연하는 ‘패밀리가 떴다’는 8월 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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