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예능 울렁증'에 방송서 눈물
OSEN 기자
발행 2009.07.31 08: 22

탤런트 남상미가 예능 울렁증에 눈물을 보였다. 남상미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정말 떨린다"며 "SBS 'X맨'에 출연할 당시에는 방청객 수준이었다. 방송에서는 거의 웃기만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상미는 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를 불렀을 때는 말하는 도중 눈물이 나와 울어버렸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어 남상미는 이날 방송에서도 실제로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남상미는 강동원, 데니스오, 김명민, 정경호, 이준기, 김래원 등 화려했던 상대 남성배우들 중 강동원과 데니스오만 빼고 모두 연락한다고 밝혔고, 서해대교나 파도 등 평소 사물과 대화하는 독특한 버릇고 공개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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