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뮤비서 선글라스 벗은 모습 첫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9.07.31 08: 36

12집 ‘니가 그리운 날엔’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민이 ‘니가 그리운 날엔’‘철부지’에 이어 ‘웃자’와 ‘비기와요’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했다. 박상민은 ‘웃자’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뮤직비디오의 기획, 연출을 맡은 이재수와 함께 특유의 코믹 연기와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박상민은 단 한번도 벗지 않은 선글라스를 벗어던지고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박상민은 “요즘 모두 힘들고 날씨가 더워 웃을 일들이 많이 없지만 조금이라도 웃음을 주고 싶다. 열심히 살면 웃을 일들이 많이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비가와요’ 뮤직비디오는 박상민의 팬이자 샌드아티스트인 최은영이 박상민에게 선물한 모래 그림 뮤직비디오다. 모래로 만든 뮤직비디오로 노래와 잘 어울리는 스토리와 샌드아트 솜씨가 잘 조화된 작품이다. 소속사 측의 관계자는 “샌드아트 뮤직비디오를 팬에게 선물 받아서 너무 고맙다. 9월부터 시작하는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비가와요'를 부를 때 배경 영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9월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가을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한다. happy@osen.co.kr 팍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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