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의 첫 데뷔 앨범에 국내 가수들이 대거 지원사격에 나선다. 8월 18일 자신의 첫 싱글 '애티튜드'를 발표한다고 전해지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요계 최고의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이번 앨범에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손담비 '미쳤어''토요일밤에', 브아걸 '어쩌다', 빅뱅 '마지막 인사', 애프터스쿨의 '디바'까지 2008년부터 2009년 상반기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용감한 형제는 자신의 앨범을 통해 함께 작업했던 가수 뿐만이 아닌 언더그라운드 가수들까지 앨범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용감한 형제는 “선뜻 피처링 뿐만이 아니라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해주겠다는 가수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다. 그동안 함께 작업하며 동고동락했던 가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앨범은 비트와 사운드의 절정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강한 자부심을 전했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기존에 가수들끼리 서로의 앨범에 참여하는 일은 있었지만 프로듀서 앨범에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겠다고 나선 것에 대해 신선한 의미를 둔다. 단순히 가수와 프로듀서의 관계로서가 아닌 서로에게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특별한 우정과 의리를 보여준 만큼 과연 어떤 앨범이 탄생할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