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딸 방송 출연..엄마 닮은 '미모' 눈길
OSEN 기자
발행 2009.07.31 09: 16

배우 김보연의 큰 딸이 방송에 깜짝 출연,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서는 김보연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이날 촬영장에는 김보연의 큰 딸이 찾아왔다. 엄마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김보연의 큰 딸은 미국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하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카메라에 잡힌 김보연의 딸은 긴 생머리에 김보연을 닮은 큰 눈망울과 하얀 피부로 청순미를 뽐냈다. 미인이라고 감탄하는 MC와 출연진에 김보연은 "젊었을 땐 내가 낫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연의 딸은 이에 "엄마가 공주병이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김보연은 이날 방송에서 연기자 외에도 서울 국제가요제 수상 경력을 밝히며 6집 가수의 면모를 뽐냈으며 본명인 김복순을 '김윤주'로 개명한 이야기 등도 들려줬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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