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송중기, '뮤뱅' 새 MC 발탁..유세윤-박은영 하차
OSEN 기자
발행 2009.07.31 10: 20

탤런트 서효림과 송중기가 KBS 2TV '뮤직뱅크'의 새 MC로 발탁됐다. 서효림과 송중기는 약 7개월간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아온 개그맨 유세윤과 박은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8월 7일 방송부터 새로운 MC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서효림은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MBC '잘했군 잘했어', 송중기는 KBS 2TV '내사랑 금지옥엽', MBC '트리플'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인 배우다. 제작진은 "서효림, 송중기가 평소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통통 튀는 매력과 호감 가는 외모와 배우지만 실제로도 예능에 대한 끼도 넘쳐 '뮤직뱅크'의 새로운 MC에 잘 맞을 것으로 판단해 전격 발탁했다"고 이들의 발탁 이유에 대해 전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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