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태국 관광청 홍보대사 공식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9.07.31 11: 46

2PM 멤버 닉쿤이 태국 관광청 홍보대사로 발탁돼 태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태국 관광청은 지난 29일 태국 방콕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캠페인 ‘컴 투 타이랜드, 렛츠 테이크 어 브레이크’(Come to Thailand, Let’s take a break)를 소개하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2PM의 닉쿤이 임명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태국 관광청 이사회의 회장(Weerasak Kowsurat)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맡고 있는 태국 관광청의 부지사(Juthaporn Rerngronasa) 홍보대사인 닉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으며 닉쿤은 기자 회견 중 푸켓에서 촬영한 캠페인의 CF를 소개 하는가 하면 이번 캠페인의 주제곡인 ‘렛츠 테이크 어 브레이크’(Let’s take a break)를 들려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2PM의 닉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컴 투 타이랜드, 렛츠 테이크 어 브레이크’캠페인은 아시아 지역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태국 관광청의 야심찬 캠페인으로 닉쿤은 8월부터 내년 10월까지 포스터, TV CF, 가이드북, 온라인 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태국에 대한 정보를 아시아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등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10월 초에는 태국관광청 주최의 이벤트에서 다수의 한국 관광객을 태국으로 초청, 캠페인 CF에 소개된 장소로 이들을 안내하는 가이드로도 활약한다.
닉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PM의 멤버 닉쿤의 이번 홍보대사 임명은 태국 내에서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닉쿤 개인은 물론, 한국과 태국 현지에서 더욱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쌓아가며 사랑 받고 있는 그룹 2PM 멤버로서의 활동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홍보대사 발탁 배경을 전했다.
닉쿤은 “지난 6월말에서 7월초까지 태국에 머물며 광고촬영을 했다. 특히 CF는 푸켓에서 너무 즐겁게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난다. 많은 분들이 광고를 보시면서 태국의 즐거움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닉쿤은 태국관광청의 캠페인 프로모션을 종료하고 8월초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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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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