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는 31일 총재특별보좌역에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상국 특보는 사무총장 재임 중 타이틀스폰서 유치,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 창단, 중계권 협상, 경찰야구단 창단 등을 주도하며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 이번 총재 특별보좌역에 임명된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은 해태 타이거즈 단장을 역임하고, 1999년 12월 28일부터 2006년 4월 4일까지 6년 여간 KBO 사무총장으로 재임했으며, 야구장 신축 등 대외 협력 업무와 관련하여 총재를 보좌 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