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33)이 대타로 나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승엽은 31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1-3으로 뒤진 8회 선두 타자 기무라 타석 때 대타로 나선 이승엽은 두 번째 투수 아치슨과의 대결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3푼4리에서 2할3푼3리로 떨어졌다. 한편 요미우리는 2-3으로 고배를 마셨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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