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미다' 노홍철, "10월 24일 결혼 어때요?" 역술인에 문의
OSEN 기자
발행 2009.08.01 08: 51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프로그램 공인 커플 장윤정-노홍철 커플의 궁합지수를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2009년 하반기 골드미시들의 애정운을 점검해 이를 공개한다. 이날 노홍철은 역술인에게 "(장윤정과) 결혼 날짜로 10월 24일이 어떠냐"고 물었고 "그날도 괜찮지만 내년 4월이 더 좋은 것 같다"는 답을 얻어내고 말았다. 또 '미래의 장모님'인 장윤정 모친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는 등 한껏 부푼 마음으로 돌발 행동을 서슴치 않았다. 역술인은 사주를 보면서 "노홍철은 배려심이 많고 여복이 많은 사주를 타고났다"고 말한 뒤 "장윤정은 이성이 많이 따르는 운이니 마음을 놓지 말고 24시간 꽉 잡고 있어라"라고 말해 노홍철을 불안하게 했다. 또 "장윤정은 사주에 역마살과 사고수가 있다. 특히 성형 유혹이 들어와도 절대 흔들리지 마라. 칼을 대면 운을 깎는 것"이라는 충고에 장윤정은 "사실 쌍꺼풀이 자주 풀려 내일 모레 상담을 받으러 가려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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